▲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지역모임인 ‘연수구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모임’을 가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지역모임인 ‘연수구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작년부터 지역별 모임을 통해 아너 클럽을 강화하고, 각 지역사회의 복지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구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에는 회원 10명이 참석해 연수구 아너 모임 리더로 박정호 회원(브니엘네이처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인천공동모금회 사무국으로부터 아너 기금의 배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18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는 동시에,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제 4대 회장이자 ㈜두손건설 이도명 대표는 “올해 이미 신규 가입한 4명의 회원과 더불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연수구 지역사회의 숨은 나눔의 리더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전국에서 처음 창단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인천의 큰 자랑이다. 공감복지를 실천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사무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전국 아너 소사이이어티 회원은 1827명으로(2018.3.16기준),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는 총 119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올해도 4명이 가입하여 고액기부 물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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