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하상 나눔 바자회’에서 많은 분이 참여해 물건을 고르고 있는 자료사진 ⓒ하상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하상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상 나눔 바자회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문화를 만들고, 주민의 복지참여 의식 확대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의류, 잡화이며 천원부터 만원까지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복지관 관계자는 “해마다 열리는 하상 나눔 바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의 의미도 갖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략기획팀(02-560-4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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