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복지기준선 마련’,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구축’ 등 사회복지사들의 바램을 담은 손피켓을 들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제12회 전라북도사회복지사대회’가 지난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각 직능별 단체장 및 도내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사회복지 현장의 ‘사이다’ 같은 속 시원한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나는 사회복지사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사회복지사들의 지위향상과 권익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이영재 무주·진안·장수 지회장, 장덕상 김제지회장, 장정열 군산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 ‘전북도민 복지기준선 마련’,‘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구축’ 등 사회복지사들의 바램을 담은 손피켓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는 이벤트와 함께 MC용의 힐링콘서트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날마다 힘쓰시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와 감사를 기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배인재 회장은 “이번 사회복지사대회를 통해 열악한 복지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사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분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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