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30일 대학생 노인전문 프로그램 기획단 S-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대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대학생 노인전문 프로그램 기획단 S-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8년 대학생 기획단 S-서포터즈 1기는 고려대학교 등 서울지역 내 대학교 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창의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복지관에서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대학생들에게 요청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의 김좀범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보지 못하고 넘어갈 수 도 있는 곳까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질 높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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