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08 함께하는 노인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상작 노인호씨의 '부부사랑'

 

대상에는 노인호 씨가 ‘부부사랑’, 최우수상에는 최영득씨의 ‘여기를 보세요’, 우수상에는 강태수 씨의 ‘노년의 즐거움’과 한창현 씨의 ‘농부의 인생’, 장려상에는 이성호씨의 ‘2+x = 102’  오건호 씨의 ‘박장대소’  김용식 씨의 ‘독서시간’  김지수 씨의 ‘당신들께 박수를’  이슬기 씨의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오치경 씨의 ‘누군가의 세월을 보다’ 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고 세대가 서로 존중하는 가치를 도모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세월’을 주제로 노인이 된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 것을 자연스레 표현한 작품을 모집했다.

시상내역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이자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최우수 1명에게 상금 50만원, 우수작 2명에게 상금 20만원, 장려상 6명에게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기준은 주제부합성 30%, 메시지 전달력 30%, 창의성 20%, 활용가능성 20% 이다.

최우수 최영득 씨의 '여기를 보세요'

우수상 강태수 씨의 '노년의 즐거움'

 

장려상 김용식 씨의 '독서시간'

 

윤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