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개성마당이 서울시민문화 축제로 열린다.

오는 1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여성 5인조 '브니'와 장애인 5명이 합동으로 브라스 밴드의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정신지체인 밴드인 '소리울림'의 공연 및 여성전자현악밴드 '일랙쿠키', 팝페라가수 '마리아'의 공연도 있게 되며, 이 공연들은  'EBS 도전 죽마고우'를 통해 방송된다. 

이와 함께 강타, 테이, 왁스, 박정현, 캔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KBS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도 준비되어 있다.

복지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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