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실버난타팀의 난타공연 사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4월 20일)하여 4월 한 달 간 다양한 기획행사를 준비했다.

“꽃 피는 봄이 온(溫) Day” 라는 주제로 준비한 이 행사는 봄을 맞아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듯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즐거운Day, 함께한Day, 나눔Day, 신난Day로 나들이,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무료 나눔,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등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18일에 진행됐던 ‘신난Day - 이용고객 Day!’ 기념행사에는 ▲ 용인버스킨팀 MJ카니발의 마술공연, 용인농협실버팀의 난타공연 ▲ 특식 제공((주)아워홈 지원) ▲ 이용고객 듀엣 가요제 등 오감을 만족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매일 매일 장애인분들이 있어 행복하지만 오늘 만큼은 더욱 더 소중한 하루입니다.’라는 인사말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권리보호를 위해 ▲4월 24일 장애인생활금융교육, ▲4월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인권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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