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천 상오정로 소재 서래옥 설렁탕(대표 김선희)에서 재가어르신 14명을 모시고 외식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외식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서래옥 설렁탕의 후원으로 마련해 올 4월부터 격월에 한 번씩 재가어르신 14명에 대한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래옥 설렁탕에서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은 “제대로 된 국밥 한 그릇 먹은 기억이 오래 되었는데,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아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재가어르신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뜻 식사를 후원해 준 서래옥 설렁탕의 김선희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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