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 장애인식개선사업인 ‘제7회 전국장애인밴드『2018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이 4월 28일 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 장애인식개선사업인 ‘제7회 전국장애인밴드『2018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8일 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통합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예술 및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31’ 사업이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7회 전국장애인밴드 ‘2018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을 공동주관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음악산업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음악사업 ‘인디31’을 새롭게 시작했다. ‘인디31’은 지역기반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서 기획공연을 펼치는 공연 브랜드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향후 경기도 여러 지역에서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2018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 스페셜MC는 개그맨 정종철이 맡아 한층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락밴드 ‘땡큐락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농밴져스’, ‘알바트로스’, ‘락드림’, ‘블루스카이’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밝히기 위해 참여해준 사회인밴드 ‘소울랜드’ ‘동네밴드’, ‘크러쉬피버’를 비롯하여, 보다 더 다양한 차원의 음악공연을 위해 스페셜게스트 ‘크라잉넛’과 ‘레이지본’, ‘로맨틱펀치’가 참가하였고 특히 ‘크라잉넛’은 매회 참석해주고 있는데 이 날 공연에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환호 속에 뜨거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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