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좌측부터) : 왼쪽부터 첫 번째 정영호 한림병원장, 정명환 인천모금회장, 정명묵 온누리감리교회 담임목사,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춘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일 온누리감리교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가 함께 진행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성금 2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계양구 용종동에 위치한 온누리감리교회에서 진행돼 주요참석자로는 정명환 인천모금회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정명묵 온누리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춘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회장, 정영호 한림병원장등이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계양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관절 수술비 등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묵 온누리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관절 수술비 등 의료비지원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나눔바자회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모아진 성금이 어르신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온누리감리교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전달해주신 성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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