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GS칼텍스 물류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 문화 활동 ‘아주 따뜻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께 영화 관람을 제공하고, 카네이션과 파스를 전달하고,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무료 특식을 제공했다.

‘아주 따뜻한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00 어르신은 "10여년 만에 복지관선생님들 덕분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깐 너무 좋아, 대접받는 기분이여 "라고 전했다.

송영석 GS칼텍스 목포물류센터장은 “매년 봉사를 통하여 어르신을 만나 뵙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GS칼텍스 물류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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