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3일 31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중랑구 어르신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G복지재단이 주최하였으며, 복지관 외에도 중랑구 9개 기관이 참여하여 보다 풍성한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안성맞춤랜드의 수변공원을 산책하였고, 오후에는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관람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중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국경숙, 노명분, 고석주 봉사자님과 후원해주신 KT&G복지재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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