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유공자 표창식 및 사업결과 공유회’에 참석한 사업유공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대강당에서 ‘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유공자 표창식 및 사업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평가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본 사업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감사를 표함으로써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임직원과 서울시 공무원 약 80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도봉구, 관악구, 마포구 3개의 자치구에게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표창을 수여하였고 그 외 25명의 유공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많은 관계자분들이 협력해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문화가 뿌리깊게 자리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서울 사랑의열매가 서울시 및 각 자치구와 협력하여 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375.6억원으로 전년대비 102.2%의 모금실적을 달성하며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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