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영통반달공원에서 제7회 영통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통반달공원에서 제7회 영통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통가족문화축제는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가족뮤지컬 접수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 당일 날에는 타투스티커, 키링, 과일야광팔찌, 곰돌이부채, 우드팽이, 만화경등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주민들이 아나바다 형태로 진행되는 영통벼룩시장, 소외계층 성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같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를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속에서 지역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 이다혜(30)는 “이번 축제가 아이가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스님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된 가족문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불어 영통복지관이 준비한 이 축제가 참여한 가족들에게 훗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나아가 가족 간의 관계가 조금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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