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서프라이즈 특강이 지난 5월 30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서프라이즈 특강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계속 간직할 수 있는 노하우와 여름철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과 화장법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스칸디아모스 나무만들기’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 나경인 차장은 "글로벌 뷰티브렌드 회사로써 비장애인은 물론 여성장애인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여성장애인 17명 중 김다움(가명 만35세)씨는 "여자라면 예뻐지고자 하는 바람은 누구나 똑같다"며 "특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된 것은 물론 여름을 대비한 스킨케어와 화장법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프라이즈 특강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에게는 재능기부와 봉사의 기회를 여성장애인에게는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위한 노하우 습득과 힐링의 기회가 됐다.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여성장애인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아리따운드림’ 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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