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윤석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비용 건강보험 수가적용’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사용자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여 전동휠체어 소모품의 건강보험수가적용의 제도화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배융호(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의 ‘전동휠체어 배터리 건강보험 확대적용을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제에 이어 김동희(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이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본 전동휠체어 사용과 건강보험 보장구지급기준 강화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오도영 재활공학연구서비스지원센터 실장을 비롯해 정부부처와 전문가, 업체 관련자가 참석해 발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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