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학술대회' 모습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회장 김범수)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기독대학교(은평구 갈현로길) 환원관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서울기독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근현대 4대 종교의 사회복지역사'이다.

이날 우리나라 4대 종교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란만장했던 근현대 100여 년의 역사 가운데 우리나라 4대 종교의 사회복지활동 내용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 좌장은 이방원 소장(한국사회복지역사문화연구소, 본학회 감사)이 맡았다.

먼저, 주제1 파트에서는 '현대 불교의 사회복지'라는 화두를 가지고 정관 스님(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이 발표자로 나선다.

주제2 파트에서는 '현대 가톨릭의 사회복지'에 대해 박문수 교수(서강대 외래교수)가, 주제3 파트에서는 '현대 원불교의 사회복지'에 대해 강일조 교수(백석예술대 겸임)가 각각 발표하며, 제4 파트에서는 '현대 기독교의 사회복지'에 대해 박종삼 교수(숭실대 명예교수, 전 월드비전 회장)가 나와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이후자 관장(방배노인종합복지관), 도건창 소장(대구 카리타스 교육센터), 이건중 교수(원광 보건대),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정회원 3만원이며, 비회원인 경우 1만원이다. 대회 참가문의는 이메일(hyewon2rang@hanmail.net)이나 문자(전화 010 8412 2374)로 하면 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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