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과 스포츠안전재단 김준수 사무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6월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안전한 스포츠 활동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스포츠안전재단 김준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선수를 포함한 전 국민의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 안전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참여를 포함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쾌적한 스포츠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안전재단 김준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및 동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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