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4월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명규)가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두번째로 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재활교사, 자원봉사자, 후원인 등이 참가,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과 서울SK나이츠농구단 전희철, 임재현, 황진원 선수의 찾아가는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루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시각장애인줄다리기와 지체, 정신지체, 시각, 중증요양, 청각 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보내기, 남·녀 팔씨름, 공 던져받기, 공 전달하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복지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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