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실버복지센터은 19일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e-mart간의 3자 협약에 의해 추진·운영되고 있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e-mart간의 3자 협약에 의해 추진·운영되고 있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마차 차량이 센터에 방문해 식품을 진열하면 대상자가 필요한 품목을 1인 5개 이상 가져가는 활동이었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 모집이 가장 중요했는데 특별히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장위실버복지센터, 석관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함께 모집해 의미가 깊었다.

총 110명의 대상자에게 필요한 식료품이 지원되었으며, 참여하셨던 분들은 "이런 좋은 행사에 나를 불러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석관실버복지센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식품나눔행사를 한 차례 더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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