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서울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출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이하 사회복지학과),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이하 학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서울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출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성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황후영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우엽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재학생들을 봉사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으며, 대학생 나눔봉사단원은 서울 사랑의열매 와 함께 나눔의 현장에서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이성규 사회복지학과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해가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함께 대학생나눔봉사단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학과 학생들이 가진 열정과 능력들을 잘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우엽 학생회장은 “많은 학과 학생들과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어서 설렌다”며 “다양한 복지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대학생 나눔봉사단’에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대학생들의 젊음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사랑의열매는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랑의열매 2018 캠퍼스 나눔도전’에 참여하여 축제기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했고, 평소 나눔과 봉사를 위한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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