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노인복지관은 신한생명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이하여,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한생명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혹서기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에 대해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분의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5만원 상당의 대나무 매트, 식료품 등을  담은 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금례(가명) 어르신은 "올 여름도 무지하게 덥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디, 한 시름 놓을 수 있겠어! ”라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동채 신한생명 목포지점장은 “매년 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기쁨을 느끼며, 우리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겨주시는 신한생명 목포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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