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전통시장활성화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양천구 내에 있는 전통시장 5곳에 파견하여 환경미화, 질서유지, 이용안내 등의 활동을 30명이 하고 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전통시장이 쾌적해지고 시장 이용자의 고충을 해결해주면서 전보다 활기를 띄고 있다”고 전했고, 임ㅇㅇ참여자는 “활동을 하면서 시장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이용객들이 어르신들 덕분에 시장의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사업담당자는 “전통시장활성화지원사업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업활성화를 위해 청소용품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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