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신라대학교 인문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다섯손가락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장애인식개선 열손가락 영상 및 유니버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신라대학교 인문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다섯손가락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장애인식개선 열손가락 영상 및 유니버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그림 부문 123작품, 글짓기 부문 34작품이 출품되어 14명에게 부산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상 및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영상 및 유니버셜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영상부문 21작품, 디자인부문 12작품이 출품되어 4개 팀에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부산협회장상, 신라대학교총장상,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상 및 부상을 수여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최선화 관장은 “우리의 손가락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각각을 역할과 개성이 있듯, 장애인과 비장애인 역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을 해준다면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며 “수상한 공모전 작품은 캠페인과 지역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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