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사옥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을 위한 성금 전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26일 중구에 위치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사옥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은 HUG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중인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서, 지난해까지 147개소의 시설에 총 18억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서울 사랑의열매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인 복지시설은 30인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종철 HUG 부사장은 “HUG는 그동안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HUG의 지원이 금년에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황후영 사무처장은 “HUG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위해 큰 정성을 보여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은 올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신청기간은 6월 29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http://proposal.chest.or.kr) 사이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 [자료관-지원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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