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사모는 28일,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200여명에게 ‘사랑죽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쇠고기야채죽을 지원했다.

본죽·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8일,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200여명에게  ‘사랑죽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쇠고기야채죽을 지원했다.

 '사랑죽 릴레이 캠페인'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죽을 대접하는 본사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매월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모 가명점주 13명과 본아이에프 임직원 4명이 쇠고기야채죽 200인분은 직접 조리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오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50인분을 포장하여 방문 전달했다.
 
본죽 부산직역점 심혜진 대표는 “본사모의 따뜻한 정성으로 끓인 죽을 복지관 이용자들이 맛있게 드셔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본사모 가맹점 사장님께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