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3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보증 부산경남지부’의 후원으로 이동보조기기용 우의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지난 3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보증 부산경남지부’의 후원으로 이동보조기기용 우의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이동보조기기용 우의 지원 “happiness rainy day”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사울보증 부산경남지부 직원들의 ‘나눔기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름 장마철 기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일상생활을 지속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전달식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서울보증 부산경남지부 신현인 과장은 “장마철을 맞아 장애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비 오는 유무에 상관없이 여름에도 일상생활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된 이동보조기기용 우의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이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사용 중인 등록 장애인 중 지난 6월 25일~7월 2일까지 신청하여 심사를 거친 66명에게 배부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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