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과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은 오는 14일 양양전통시장에서 장애인인권 캠페인 및 장애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양양지역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와 이를 통해 함양된 인권의식으로 장애인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차별과 학대 없는, 장애인이 안전한 강원도’를 실현하고자 장애인 학대 관련 정보 및 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신속한 신고를 독려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학대 예방 및 권익옹호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장애인들의 인권 보호 및 권리 신장에 시너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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