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규익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장, 이명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나금주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16일 장애인 복지 체육 자원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와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광주발달센터)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 복지·체육 자원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16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광주 서구 금화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규익 광주지부장, 나금주 광주발달센터장, 이명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욕구에 맞는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지원에도 협력한다.

 이규익 광주지부장은“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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