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작은손회봉사단은 16일과 17일 양일간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작은손회봉사단(단장 이미자)은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어르신들게 드릴 영양만점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의 정성으로 만든 반찬들은 태백시 내 저소득 노인가구 18가정에 전달됐다.

작은손회 봉사단은 이외에도 청소봉사 등을 진행하며 태백시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손 하나하나를 모았다. 1997년부터 태백시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으로 이달 반찬봉사는 돼지불고기와 메밀전, 무채김치 등을 준비했다.

작은손회 봉사단 안경순 단원은 “저는 활동한지 5년이에요. 15년, 20년 된 분들도 있어요. 봉사할 때 만큼은 손발이 착착 맞아요. 고기반찬을 꼭 넣어요. 어르신들게 영양을 챙겨드리는 거죠”라고 말했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은 기술기능, 교육학습, 운영지원, 노력행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전문재능 봉사단을 운영, 모집하고 있다.

재능을 갖은 봉사단체 또는 모임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070-8766-8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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