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임은희 회장)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 지원을 위한 SPC그룹(허영인 회장) 후원금 전달식을 7월 19일 오후 3시에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광역시 아담채(홍진규 원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SPC그룹은 저소득 부자가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월 1000만 원, 5월 1000만 원 후원에 이어 3번째로 모두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을 후원하게 된다.

협회는 올해초 ‘SPC Happy Share 캠페인’을 시작, 카카오 사회공헌서비스인 ‘카카오 같이가치’에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를 일반 참여자인 시민들이 SNS에 공유하거나 응원댓글을 달면 건당 정해진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후원금은 전액 SPC그룹이 부담하여 3차 후원금 전달식 개최에 이르렀다.

이는 전국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한 기업으로는 SPC그룹이 처음이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은희 회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가사와 자녀양육,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데, SPC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한부모들이 힘을 내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자녀와의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한부모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후원해주신 SPC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SPC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답했다.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미 사회공헌활동 누적액 1000억을 돌파한 SPC그룹의 후원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 지원에 계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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