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제14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제14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양주시지회가 주관, 26개 시군지회가 공동주관하며 경기도와 양주시가 후원하여 명실 공히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1200여명의 도내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우수사회복지사 표창 2부 축하공연(가수 안치환)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2부 축하공연은 양주시민을 초대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2018년 제14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우수사회복지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로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사회복지대상’을, 사회복지의 미래를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현철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원장, 최용석 성문노인주간보호센터 원장에게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사를 주인공으로 담은 제4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사진전(‘사회복지사! 그대를 만나다’)시상식도 진행되었으며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사진들로 전시회가 진행되어 사회복지사들이 감동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사회를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일터에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협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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