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25일 이틀에 걸쳐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하 사회활동지원사업) 283명의 어르신 참여자들과 함께 마지막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교육에서는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활동교육은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수칙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린이집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판단된다.

현재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6개의 사업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28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 3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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