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1.3세대 스마트폰 활용교육이 진행했다.

1.3세대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봉사기회 제공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 그리고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 및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15명, 어르신 15명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짝궁이 되어 어르신들이 강사의 강의를 따라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으며, 강의가 끝난 뒤에는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고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하여 고민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사용법을 알려주고,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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