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박재술, 이하 센터)에서 LG U+ 자회사인 ㈜위드유(대표이사 장광국)의 맞춤훈련생들의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광국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공단과 ㈜위드유가 연계하여 실시한 금번 맞춤훈련은 12명의 재학생으로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작년 6월 4일부터 약 8주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들이 함께했다.

또한 장애인의 직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직장예절, 이미지메이킹, 심리재활, 장애이해 등 장애인 특화교과 또한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위드유는 올해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올 고용한 것이 금번 과정을 포함하여 2번째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센터의 우수한 훈련사례로 꼽을 수 있다. 지난 2월에 센터에서 수료한 13명의 훈련생들을 마곡지점 직원으로 받아들인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을 마친 12명의 훈련생들은 상암 지점으로 배치되어 1년간 수습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장광국 대표이사는 “지난 2월에 들어온 선배들이 마곡에서 훌륭히 잘 해내고 있는 만큼, 상암지점에 근무할 여러분 또한 훌륭히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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