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2018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6~7일 양일간 천안동남구보건소,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충남 시각장애인의 초등자녀(멘티) 8명, 대학생(멘토) 8명 등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캠프는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지원으로 멘티 건감검진(인바디, 구강), 건강체험(손씻기, 비만, 금연), 건강 활동(음식 만들기, 건강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멘티 멘토 관계맺기 프로그램, 물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장 모 군은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환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가정의 자녀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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