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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고용개발원, 2018 티 마스교육과정 수료식 열려
조시훈 기자 | 승인 2018.08.10 13:38
▲ 교육생들이 광광산업 취업, 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티 마스터 교육을 듣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바리스타에 이은 장애인 신규직무로서 티 마스터(Tea Master)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티 마스터 교육과정에 장애인 참여를 지원하고 10 오후 수료식을 가졌다.

7월 30일부터 총 10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제주도 내 관광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티 마스터(응용) 교육으로서 다양한 차의 분류, 제조방법 등 이론은 물론 티 테이스팅, 블렌딩 등의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티 마스터 교육과정에는 비장애인 21명, 장애인 4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참여는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제주도 차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에 장애인이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수료한 사례로 향후 해당 업체의 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동종 업계의 장애인 고용 확산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티랩 남은정 대표는 참여한 장애인 교육생에 대해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장애인이라 하여 다르지 않았고, 티 블렌딩 시 맛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이는 장애인 분들도 있었다며 티 마스터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라고 평했다.

이날 행사는 10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향후 국내 차 문화 보급 확산 전문인력인 ‘티 마스터’로서의 앞날을 격려하는 자리로, 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통합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한 아모레퍼시픽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긍정적이고 유연한 자세에 감사드리며, 공단에서도 티 마스터 교육과정의 확대와 참여 장애인 취업을 위해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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