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은 17일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이용 장애인 250여명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은  17일 말복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기업인들이 준비한 전복녹두삼계탕 250인분(160만원)을 장애인에게 대접하고, 장애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스토리’를 지원(170만원)하여 5명의 장애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 외 여름이불, 쿠션, 행주(420만원 상당)도 후원하여 동구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여성벤처인들의 창업과 기업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한국여성벤처협회’ 변희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폭염이 계속되는 더운 여름 장애인들에게 건강식과 그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회는 기업 이익 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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