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오는 12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에서 총 상금 8800만 원 규모의 '제3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3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공제회 설립목적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하여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제3대 강선경 이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3회 시상은 예년보다 시상규모가 증가 됐다. 2016년 1회 때 27명 대상 총 상금 6000만 원, 2017년 2회 때 36명 대상 총 8300만 원을 시상한 바 있다,

또한 여느 사회복지 분야의 시상사업과 다르게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그 동안 시상의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직종의 복지 분야 숨은 공로자(기능직, 생활지도직, 치료/교사직 등)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기한은 9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 (www.kwcu.or.kr) 공지사항 확인 후 공적조서 등 첨부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써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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