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2018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통합농구단 6개팀이 참가한 본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를 맞이하였으며, 디비져닝(기술평가 테스트)를 통해 1부, 2부로 나누어 각 그룹별 경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발휘해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로 진행됐다.

이중기 관장은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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