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법인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을 비롯하여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 교육 및 지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이수하는 2차 교육생들과 함께 지난 23일 인천터미널 좌측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학대신고번호 맞추기(장애인 학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대신고 전화번호를 맞춰보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야구단(차별, 편견, 차이 이해) ▲장애인 인권지미키로서 나도 한마디! 등 3가지 미션을 시민들이 참여 속에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활동에 대한 정보 전달과 장애인 학대 신고 활성화 하도록 시민 의식 향상,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었다.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학대 신고가 활성화 되고 장애인에게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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