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라오스 홍수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생리대 1만816개를 지원했다.

UN 발표에 따르면 라오스에는 홍수로 인해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재민들의 보건을 위한 위생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1일 생리대를 라오스 홍수피해 지역에 생리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긴급구호물품이 필요한 지역에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해로 인해 고통받은 해외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보건의료사업, 교육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