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 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리틀소리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리틀소리샘’이란 지역별(강동, 구로, 남양주, 동대문, 부천, 분당, 인천, 일산, 파주) 청각장애아동들끼리 모둠을 형성하면 사회복지사와 언어재활사가 2인 1조로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언어치료, 사회성향상, 교육, 캠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역별 참가 유·아동들은 월 1회 문화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9월-율봄식물원, 10월-에버랜드, 11월-실내동물원의 공동문화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기존 참가 지역 외 1개 그룹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남양주 진접읍(유아 1명), 인천 부개동(유아 1명)이 추가 모집 중에 있다. 함께 일할 언어재활사도 추가 모집 중이니 삼성소리샘복지관 가족지원팀(02-824-1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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