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27일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욱 신한은행 목동지점장 등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은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 환경개선을 통하여 편안한 교육·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보화교육 제공과 여가문화생활 도모를 위해 진행된 공모사업으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복지관 3층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실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초순경 진행하였으며, PC와 책상, 의자, 빔프로젝트, VR, 웹캠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최신 정보화 기기와 물품을 지원 받았다. 이로써 정보화 교육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20년간 어르신들의 복지터전이 되어온 복지관이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보다 더 깨끗한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실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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