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효성ITX 행복두드리미㈜ 맞춤훈련과정의 수료식을 지난달 31일 마쳤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박재술, 이하 센터)에서 효성ITX 행복두드리미㈜(대표이사 남경환, 이하 행복두드리미) 맞춤훈련과정의 수료식을 지난달 31일 마쳤다.

11명의 훈련생들로 구성된 금번 교육과정은 2개월의 훈련과정 동안 제빵 훈련과 더불어 바리스타 직무를 실습받았다. 또한 위의 전공교과와 더불어 인성 및 사회성, 심리재활, 장애관리능력 등 교양교과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효성ITX는 2013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현재의 행복두드리미를 설립하였고, 2016년부터는 매년 센터의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한 훈련 우수사례로 꼽힌다.

행복두드리미의 김현수 부장은 “2개월의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 고생한 훈련생들과 프로그램이 원활이 진행하는데 많이 도움을 준 공단과 센터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채용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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