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동목욕센터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은평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목욕서비스를 진행한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동목욕센터는 2001년 12월 11일 개소하여 은평구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보건의료·복리후생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의 전개를 통해 어르신의 삶과 질 향상과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추석맞이 “지역어르신 사랑나눔 목욕서비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루하스24시사우나(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진행해 거동이 불편해 청결유지가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 목욕서비스는 지역자원봉사자 총 24명(의용소방대봉사단 18명,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4명, 개인봉사자 2명)의 도움으로 목욕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