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5일 강서구 방화5,6단지 아파트 중앙 광장에서 2018년 제 5회 마을축제-생생놀이터 ‘한가위, 마을을 빚다. 마을이 빛나다!’를 개최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생생놀이터는 방화동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이 모여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한가위에 이웃이 함께 어울려 송편을 빚으며 나누는 정으로 마을이 빛낸다는 컨셉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내용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생생놀이터의 메인행사로 송편 빚기, 윷놀이 가족 대항전 등 추석맞이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세미, 복주머니, 압화, 제기 만들기, 전통놀이 활동 등 주민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 마을 어린이들의 중고 장난감 장터 등 다체로운 한마당이 펼쳐진 예정이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앞마당에서 가족단위를 넘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풍성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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