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숲체원(한국녹색문화재단)에서 ‘2008 장애예방캠프’를 개최한다.

장애예방캠프는 장애인 장애예방교육 강사와 함께 숲속에서 숲 체험을 하며 장애체험 및 장애이해를 도모해 장애예방 실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국립재활원에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장애예방교육 소감발표에서 우수표창 학생들을 우선 선발했으며 장애예방교육을 담당했던 장애인 강사 및 보호자 6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강사들과 함께하는 숲 체험활동, 휠체어 배드민턴 및 탁구 등 체육활동, 국내 최초로 설치된 휠체어등산로 체험 등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장애예방캠프와 장애예방교육에 자세한 내용은 예방사업 홈페이지(www.noinjury.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숲체원 홈페이지 www.soop21.kr

장경민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