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주민의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봉사단 “Young 通 Mate”(이하, 영통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영통메이트 프로그램에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과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소속감 향상 및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유도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햇살 가득한 한강 유람선과 63빌딩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김씨(75) 어르신은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였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와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스님은 “지역사회 내 가족건강성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족들과 어르신에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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