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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편안 질타에 논란 文 정부…대국민 의견 청취전국 16개 시도별 토론회, 온라인 의견수렴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9.13 10:17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 제도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단은 국민연금 개선방향에 대해 전국 16개 지역별로 온라인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연금 개선방향에 대한 대국민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부안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국민토론회는 '국민연금 개선,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를 주제로 9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첫 토론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KT 스퀘어 1층에서 진행되며, 9월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617명 중 연령대를 고려해 선정된 160명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 제도 개요와 재정계산', '제도개선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이번 토론회는 국민연금공단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 행사 이후의 15개 지역 토론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국민연금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대국민 토론회 참여가 어려운 국민을 위해 '온라인 의견수렴도 14일부터 30일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제도 개선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저장된 의견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페이지에 공개된다.

온라인 의견수렴은 국민연금 온라인 캠페인 '연금의 온도'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포털사이트에서 '연금의 온도'를 검색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바로가기 배너를 클릭해 방문할 수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의 참여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정부안을 만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연금제도를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이번에 열리는 토론회는 처음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제4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만들어 9월 대통령 승인을 받는다. 종합운영계획(안)은 10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돼 사회적 논의를 거친 후 확정된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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